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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교육관련 국내외 최신 뉴스들을 모았습니다.
작성일 | 2015.12.14 | 조회 | 6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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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했었죠. 약 5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곳의 주민들은 별탈없이 생활하고 있을까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갑상선암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뉴스1. 日 후쿠시마, 어린이 갑상선암 다른 지역보다 많 아
2011년 3월 원전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의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갑상선암 발병 및 의심 환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후쿠시마현의 현민 건강조사검토위원회가 현내의 모든 18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제2차 갑상선 검사에서 현재까지 암 확진자는 15명, 의심환자는 24명으로 나타났는데요.
검사를 진행한 위원회 측은 "갑상선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방사선의 영향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습니다.
뉴스2. "中 두 자녀 정책으로 신생아 年 4백만 명 증가"
중국이 35년 동안 유지한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고 '두 자녀' 정책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매년 4백만 명의 신생아가 더 태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인민대의 자이전우 교수는 "오는 2017년 신생아 수가 최소 2천23만 명에 달하고 해마다 4백만 명 안팎의 신생아가 더 태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또, 첫 출산 때 제왕절개 수술을 한 여성들의 임신 위험이 높아지고, 신생아 수가 늘면서 출산 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스3. '52만 개 전구' 성탄 트리 세워져‥기네스북 등재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약 52만 개의 전구가 달린 대형 성탄절 트리가 세워져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지난 달 27일, 캔버라 도심에 51만 8천838개의 전구를 설치한 22m 높이의 철제 성탄절 트리가 불을 밝혔는데요.
트리를 만든 변호사 겸 기업가 데이비드 리처즈는 자선단체인 'SIDS(유아급사증후군)·키즈(Kids)' 재단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려고 대형 트리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원본페이지는 EB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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