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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뉴스 <교육현장 속으로> 아동 유괴 예방 어린이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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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18 조회 977

[EBS 저녁뉴스] 

지난 3월, 인천 초등생 유괴‧살인 사건 이후 사회적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최근에는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중학생이, 어린이집에서 처음 보는 아이를 불러내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도 있었는데요. 친숙한 상황을 통해 미리 대비해보는 유괴 예방교육, <교육 현장 속으로>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아이들을 노린 범죄가 지속되면서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방 교육의 중요성 또한, 거듭 강조되고 있는데요.

     

실종과 유괴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반복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괴예방교육 현장인데요.

     

실제 상황처럼 아이들이 몰입했습니다.

     

주변에 이사 온 친절한 아저씨는 유괴범이 되어 주인공 대로에게 접근합니다.

     

도움을 청하는 척, 엄마와 아는 사람인 척, 접근 방법도 다양한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유괴 예방 지침입니다.

     

누군가 강제로 데려가려고 하면 “안 돼요, 싫어요!”라고 크게 외쳐야 합니다. 

     

유괴범은 아는 사람이거나 친절하고 인자한 어른의 모습일 수도 있기 때문에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가르쳐주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인형극과 같은 친숙한 상황을 통한, 놀이 교육이 필요합니다.

     

공연에 빠져들어 ‘안 돼요’를 외치던 우리 아이들, 관람 후에는 무엇을 느끼게 되었을까요?

     

인터뷰: 김주엽 / 샘소슬어린이집

“낯선 사람이 아이스크림 사줘도 따라가면 안 돼요.”

     

인터뷰: 김희원 / 샘소슬어린이집

“나쁜 사람이 우리 집에 오면 문 열어주지 말랬어요.”

     

인터뷰: 이용희 교사 / 샘소슬어린이집

“아이들이 배우면서, 보면서 좀 더 즐겁고 기억에 남을 수 있게, 인형극을 통해서 무섭지 않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게 좋았던 것 같아요. 뛰기도 하고, 안 된다고 소리도 지르고, 아이들이 “안 돼요” 라고 여기서 배운 걸 그대로 습득해서 직접 해보고 해서...”

     

아동 복지법에 따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선 유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충분한 반복학습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인데요.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유괴 예방교육, 가정과 기관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야하겠습니다.   

권오희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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